문화예술프로그램과 예술동아리 강좌는 마을 주민 또는 홍대를 사랑하는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인 홍대 작은 문화예술공간 ‘와우살롱’. ‘와우살롱’은 홍익대학교 길을 따라 산울림 소극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 맛집이 가까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집 분야로는 동아리 모임에 ‘나도 작가 글쓰기 동아리’, ‘나도 아티스트 통기타 동아리’가 있으며,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는 ‘아마도 예뻐질 거야’, 헤어&메이크업 뷰티강좌, ‘나만의 향기’ 하바리움 디퓨저 만들기, 통기타배우기 왕초보 단체반, ‘나 혼자 산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한 셀프 인테리어 제품 만들기, 바이올린 단체 수업,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일상의 작가 등이 있다. 

      ▲  홍대에 위치한 북 카페 와우살롱에서 7월부터 예술동아리와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

나겸 와우살롱 대표는 “시인과 화가, 작가, 뮤지션의 특강과 함께 동아리 모임에서 친구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모임이 없는 날에도 차를 마시며 소설책과 음악을 들으며 여가를 보낼 수 있고, 홍대 관광객과 서울에 상경한 지방분들에게는 홍대 관광 안내를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우살롱 문화강좌 및 동호회는 7월부터 개강하여,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래 네이버카페 ‘와우살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와우살롱은 홍대 보헤미안이라는 타이틀로 서울시와 마포구의 후원을 받아 마을예술창작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