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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무총장, 김경율 비대위원 불출마에 "총선 승리를 위한 결정 존중
  • 기사등록 2024-02-04 1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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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총선 불출마 결정에 대해 "총선 승리를 위해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비대위원이 비대위원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습니다.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 사무총장은 김 비대위원 불출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와도 따로 상의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비대위원은 소신 있고 책임감 있는 분이며, 소신에 따라 총선 승리를 위해 책임감 있게 결정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과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김 비대위원은 소신 있고 책임감 있는 분이기 때문에 본인 소신에 따라 결정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있는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다면 그 자체가 총선 시작부터 여러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고려했겠지만, 숙고 끝에 나름대로 결정한 부분이니 존중하고 더 큰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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