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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서천특화시장 재건 특별교부세 40억원 확정"
  • 기사등록 2024-02-08 0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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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사진= 뉴스1]


국민의힘 소속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6일)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난달 범정부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재건을 위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었고, 오늘 최종적으로 이를 확정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주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확정과 정부 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재건축이 이뤄지는 서천특화시장은 총 4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이달에는 설계가 시작되어 7월에 착공하고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장동혁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정부의 조기 지원은 기쁜 일"이라며 "서천특화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새로운 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천군과 충남도는 내일(7일) 현대건설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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