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민수가 당선 시 국회의원 세비 6억 원 전액을 요보호아동을 위한 기부로 채운다고 24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요보호아동들을 위해 세비 전액을 기부하고,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 대해 "사랑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요보호아동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전액 기부하겠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직접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분당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아이들을 소외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이전에 발표한 공약 중 하나로 '머내 별자리 공원'을 언급했다. 해당 공약은 분당 지역의 어린이를 위한 별자리 공원 조성으로, 어린이 천문대와 우주 천문도서관 건립, 숲 속 놀이터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분당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이 고향이 될 아이들이 분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머내 별자리 공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며 풍부한 천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민수 예비후보는 아동 복지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선거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