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pixabay

양평원 홍보담당자 이영찬 차장이 밝히는 바에 따르면, 양평원 이러닝센터가 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해 웹사이트 정보에 동등한 접근 및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웹 접근성 확보로 ESG경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양평원 이러닝센터,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러닝센터가 8일(금)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획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한 공인 기관을 통해 심사 및 인증을 받은 것이다.

양평원 이러닝센터는 지속적으로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사이버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웹 접근성 인증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일환이다.

이러닝센터 홈페이지는 모든 요소가 관련 심사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특히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100%의 성공률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에서의 웹 접근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세부 기준들을 충족하여, 지난 2월 해당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양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사이버교육 환경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양평원 이러닝센터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5회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교육의 내실화와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