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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보육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4-03-31 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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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보육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오늘(3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국가책임보육 정책을 통해 부모님들의 보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늘봄학교로 시작된 국가책임교육을 영유아 무상보육으로 확대하여 0세에서 12세 국가책임교육돌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내년부터 5세부터 무상보육을 시작으로, 3-4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사립유치원 등에서 부담하는 교육비를 대폭 줄여주고, 표준 교육・보육비를 현실에 맞춰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한 취약 자녀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체능 학원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학 중에도 늘봄학교를 상시 운영하여 맞벌이 부모들의 아이 끼니 걱정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힘은 모든 어린이들이 어디에서도 격차 없이 행복하게 자라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일"이라며 국민 모두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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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31 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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