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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서부권, 첨단 도시로 재탄생…선대위, 서부권 공약 공개
  • 기사등록 2024-03-31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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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31일, 선대위는 '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비전 2탄: 서부권 공약'을 발표하며 계양구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원도심을 첨단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역세권 고밀개발, 블록형 소규모 개발, 계산택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양산성 문화재 거리규제 완화 등 4가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성 확보'와 '주민 부담 최소화'를 중점으로 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이러한 방침을 전하면서 "서부권 원도심의 개발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에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성을 높이면서도 주민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첫 번째 전략으로는 역세권 고밀개발을 추진하여 지하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원주민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블록형 소규모 개발을 통해 저층 주거지의 재개발을 추진하며, 이는 신속하면서도 주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셋째로는 계산택지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여 노후신도시특별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넷째로는 계양산성 문화재 거리규제를 완화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서부권 원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첨단 도시로의 재탄생을 이루고자 한다"며 "이는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자 계양구에 특화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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