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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운하 의원 '한 위원장 아들 학폭 의혹 거짓 의혹'... 법적대응 - 허위사실 유포한 민주당의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오마이뉴스 기자 등 고발할 것
  • 기사등록 2024-04-05 01:05:12
  • 기사수정 2024-04-05 0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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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 의원이 지난달 24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사전 투표 전날, 4일 민주당의 강민정 의원이 "고위공직자의 자녀가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학교 측이 이를 은폐하고 축소했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익명으로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의 황운하 의원은 사전 투표 당일 오전 9시 20분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공지했으나, 이후 즉시 취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강민정 의원의 보도 자료 내용이 한동훈 위원장과 관련된 것으로 오해가 생겼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이러한 정치적인 행위는 무엇인가"라며 "이전 대선에서의 유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친야 매체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가 한동훈 위원장의 중학생 아들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위협적으로 무작위로 인터뷰를 시도하다가 교사들의 강력한 반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아동학대행위"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건 자체가 사실이 아니며, 이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따라서 황운하 의원이 예고했던 기자회견을 즉시 취소한 것은 원칙에 따른 조치"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민주당의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의 황운하 의원, 그리고 오마이뉴스 기자 등을 고발할 것"이라고 강력히 언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기사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것은 사전투표 첫날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시도된 것"이라며 "정치개혁을 통해 이러한 행위를 근절할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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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5 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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