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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전국 77개의 가족센터에서 104개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가족센터와 함께 직업교육훈련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언어 능력 향상, 직장 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등의 기초 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준비 및 직무 역량을 진단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컴퓨터 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결혼이민자들이 이주 배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 강사, 통역사, 무역사무원,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 역사문화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직업 교육훈련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근무환경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한다.


이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활동비도 지원되며, 관련 정보는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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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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