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사진: 회장 최금숙)는 8월 9일(금) 오후3시 용산역 인근에서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라는 주제로 홍월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에너지 캠페이너 20여 명과 함께 에너지 절전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19 하절기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사업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캠페인은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운동으로, 지난 7월 5일(금) 서울 광화문에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캠페인 단원 및 대표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용산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절전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절전 방법과 일상생할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요령을 안내하며, 굿즈로 남은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를 증정한다.

      특히, 여름척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7월에서 8월 말까지 본 협의회의 캠페인과 함께 한국종이접기협회,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17개 시․ 도 협동회원단체와 지역의 여성지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절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61개 회원단체를 포함한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457개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과 함께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전기를 많이 쓰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와 부채 활용하기,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에너지 절약의 기반 조성은 물론 범국민 절전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