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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식, 세계 외식시장에서 각광

명품한식, 나루가온.

오천 년 전통의 맥을 이어온 한식은 

지혜로운 선조들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삶의 결정체.

 

자연을 숭상하고 양생을 추구해온 전통의 한식은

건강과 맛의 조화를 기반으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문화로 대대로 이어져,

즐거운 생활, 아름다운 삶의 일부분이 되어

서양의 음식 문화와 달리 고고한 맛과 삶의 풍미를 더하고 있다.

 

나루가온은 이러한 전통의 한식문화를 바탕으로

광장동 가온을 시작으로 짧은 기간에 국내한식을 대표하는 선두한식 명가로 부상,

한국의 한식문화를 선도, 세계적인 외식문화의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다.

 

나루가온F&C 박효순 회장.

전통요리 전문가이자 한식문화 선도에 앞장서온 박효순 회장은

나루터의 따뜻한 집을 의미하는 나루가온을 국내 대표적인 한식브랜드로 성장,

나루가온F&C, 광장동 나루가온, 리원 등 건강을 지키는 명품한식 기업군으로

초석을 다진 입지전적인 여류기업인이자 착한기업, 사회적인 기업인이기도 하다.

 

이에 본지는 나루가온F&C 박효순 회장을 커버스토리에 초대했다.

 


한식명가 나루가온 건강식 각광

  명품한식, 한식의 명가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루가온은 건강과 양생을 추구해온 선조들의 한식 전통을 이어받아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족을 위한 사랑을 담아 건강한 명품한식을 개발, 고객의 신뢰를 받기 시작하면서 짧은 기간에 업계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부상, 착한기업, 건강한 기업으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나루가온은 ‘나루터의 따뜻한 집’을 의미하는 브랜드로 박효순 회장의 어린 시절의 향수와 대가족간의 사랑이 오롯이 담긴 의미 있는 브랜드이다.


  경기도 이천의 유명한 대종가로 많은 제사와 손님접대가 그치지 않았던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가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음식들을 가족과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는 박효순 회장의 아름다운 추억이 나루가온 브랜드로 이어져 명품한식의 명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명품한식의 다양한 메뉴는 정성과 사랑이 깃든 한식으로 널리 알려진 곰국시, 떡만두국을 비롯해 더덕산나물비빔밥, 모듬보쌈, 모듬전, 바싹 불고기, 메밀전병, 강된장 부추 비빔밥, 늘보리 봄나물 비빔밥, 고추장직화구이 등 고향의 토속 한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식단이다.


  가온.

  ‘추울 때 따뜻함은 삶의 작은 행복이고, 배고플 때 정성스러운 한식은 따뜻함이자 작은 행복이라는 생활철학으로 나루가온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누어주고 싶었던 마음이 명품한식을 만들 수 있게 한 동기가 되었다’고 박효순 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지난 2008년 광장동 가온을 출범, 2010년 식자재 생산, 유통의 종합외식사업인 나루가온F&C 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외식산업을 운영, 현재 설립 약 10년 만에 국내 대표적인 외식산업 프랜차이즈로 성장, 현재 남양주 공장에서는 약 100여 명의 직원과 요리 전문가가 한식의 대중화와 외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사골육수와 양념베이스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각종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한식의 특수성을 살려 생산, 품질관리 등에 주력, 전통한식의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식.

  우리나라의 주식(主食)인 한식의 유래와 전통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 장구한 세월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오다, 이조시대에 이르러 유교의 영향을 받은 까다로운 선비의 입맛은 더욱 심미주의, 보신주의에 기인했다.


  이후 한식은 양생(養生)을 기반으로 한 신선로, 손맛, 장맛, 비법으로 깊이를 더했고, 주역에 기반을 둔 한의학까지 가미되어 궁중요리까지 발전하게 되었고, 단순한 주식을 넘어 건강식, 보양식으로까지 진전했다.


  이러한 전통한식의 전래는 대종가, 양반가의 후예인 대종가에 의해서 전해오고 있어 대종가의 한식이야말로 전통한식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나루가온 에프앤씨. 식품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광장동 가온을 시작으로 나루가온 브랜드를 대표적인 외식산업 프랜차이즈로 성장, 나루가온 동부이촌동, 코액스 직영점, 대형백화점 여섯 곳 입점, 현대백화점 4곳에 직영매장 리온 운영 등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 건강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한식문화 창출에 역점을 두어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기업풍토를 진작, 건실하고 모범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박 회장은 ‘프랜차이즈는 외식업의 꽃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안정된 사업과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어려운 사회약자, 소외계층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국가의 보조 없이도 자립하여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관리시스템과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여 함께 잘 사는 사회건설에도 일조하고 싶다’며 어려운 사람들의 창업 지원에 목표를 두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프랜차이즈협회 이사 임원으로 협회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박 회장은 협회차원에서 글로벌 위원회에서 한식 글로벌화와 한류요리를 홍보하고, 해외 수출을 목표로 대만 등에 박람회를 개최, 한식의 홍보 등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책으로 ‘중국 청도 리더십 맛 투어’를 진행하여 사천음식문화와 외식업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제2차 리더십 맛 투어도 계획 중이다.

 

  또한 박 회장은 요리전문가로 4대 전통의 비법을 강연이나 공개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도 전수하는 한편 전통의 한식을 세계화를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기 시작, 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원에서 프랜차이즈 MBA 과정을 마친 후 한식의 세계화와 사회적인 약자인 창업자들을 도우기 위해 앞으로 정부의 지원정책과 함께 기업문화를 넘어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후원사업에도 우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은 오랜 전통으로 인해 배운다는 것이 사실은 쉽지 않다.

  손맛, 장맛의 비법은 천차만별이고 각자 고유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어 표준화가 어려워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는 장인의 영역이라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는 있어도 장인이 되기까지에는 전통과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하기에 박 회장은 기회가 있는 대로 한식을 알리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업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 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온 박 회장은 사회약자,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민간기구인 KOVA(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설립, 부회장을 맡아 국가지원이 부족한 면을 지원해왔다.

 

  박 회장이 사회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20여 년 전 40대 초반 인사조정위원회, 형사조정위원회를 하면서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KOVA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OVA는 현재 전문변호사, 의사, 사업가, 교수진 등 순수 민간인들이 참여 피해자들에게 의료법률 지원 등록금 면제 등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현 3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창업대상 중소기업브랜드 대상, 국제외식자재박람회 우수참가업체 동상을 수상한 나루가온 에프앤씨는 "고객은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착한 재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듭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니다."를 성공전략으로 건강한 재료와 요리비법,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을 경쟁력으로 건강한 기업, 착한 기업, 사회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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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4 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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