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추진체계 재정립 및 평가지표 개발 등
  • 기사등록 2012-08-03 10:38:49
기사수정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3일 오후 3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 및 조성기준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기관인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철규 청주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 정영웅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등 청주시여성친화정책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철 책임연구원은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비전 및 목표 재설정, 기존 사업에 대한 분석 평가 및 시민 요구도 조사,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체계 재정립, 로고 도입, 도시계획 기준 및 시설 평가지표 개발, 관련조례 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청주를 여성이 평화로운, 사람 사는 청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틀을 만들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핵심과제와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사정을 충분히 반영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인터뷰 등 관계기관 자료 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지난 7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하게 됐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용역에서 도출해낸 과제들을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담아 각 부서에서는 신속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청주시의 미래를 완성하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03 10:38: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