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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한 <남산의 부장들> - 우민호 감독이 원작과 만나면 시너지가 생긴다! -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탄생 예고!
  • 기사등록 2019-12-18 15: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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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에 이어 이번엔 김충식 작가!

원작자와 완벽 궁합 자랑하는

우민호 감독!


  2020년을 여는 정치드라마 <</span>남산의 부장들>(제공/배급㈜쇼박스 제작㈜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감독우민호]로 우민호 감독이 컴백한다우민호 감독은 <</span>내부자들>로 윤태호 작가의 원안을 영화로 옮긴데 이어, <</span>남산의 부장들>로 김충식 작가와 손잡았다.  


(사진제공: [내부자들] 씨네21북스, [남산의 부장들] 폴리티쿠스)


  매 영화마다 시대를 반영하는 살아있는 디테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민호 감독이 이번에는 원작 남산의 부장들을 영화화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span>내부자들>에 이어 <</span>남산의 부장들>까지 다시 한번 원작과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영화를 기대하는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우민호 감독은 동명의 미완결 웹툰 원작을 영화화한 <</span>내부자들>707만 관객, <</span>내부자들디 오리지널>208만 관객을 모아 흥행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우민호 감독은 미완결이라는 원작의 속성을 역으로 활용해 영화적인 장치와 캐릭터의 매력을 상승시켜 영화의 흥미를 높이는 연출에 성공했다 당시 미완결 웹툰에 대한 추후 연재 문의가 폭주하고 각종 패러디와 오마주 콘텐츠가 양산될 정도로 신드롬 현상을 낳은 바 있다 .


  우민호 감독이 2020 1월에는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남산의 부장들을 영화화해 관객들과 만난다. <</span>내부자들>미완결’ 요소에 방점을 찍었다면, <</span>남산의 부장들>논픽션에 방점을 찍는 작품취재기에 가까운 원작의 속성을 잘 이해한 우민호 감독은 영화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한국 근현대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시대인 1979년을 이야기의 소재로 채택했다여기에 실존 인물들의 관계를 재구성하며 관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무엇보다 원작 남산의 부장들은 우민호 감독이 제대 후 읽고 영화화를 꿈꿨을 만큼 오랜 구상이 담긴 프로젝트라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그동안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정치 드라마 장르의 반가운 등장에 관객들도 신선함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span>남산의 부장들>1979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당시 청와대중앙정보부육군본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권력을 장악했던 이들의 심리를 담담하게 좇아가는 영화 <</span>남산의 부장들>1월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출연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감독우민호

[각본우민호 이지민

[원작김충식

[제공/배급㈜쇼박스

[제작㈜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전체회차] 65회차

[개봉예정] 2020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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