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한 트롯계의 여왕 나예원
샴페인과 같은 트롯계의 여왕 나예원
축제 분위기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원숙한 나예원의 무대가 12일 MBN ‘트로트퀸’에서 음정, 박자, 노래의 가사까지 살아 움직여 분위기를 압도하는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과 호평을 받았다.
나예원은 노래의 첫 한 소절로 시청자를 모두 홀려보내 버려 역시 음색의 깡패라는 말처럼 그동안 가요계에서 찾아볼수 없는 음색을 보여줬다.
그러함에도 나예원과 박민주의 대결 중 2대 4로 나예원이 아쉽게 떨어지자 MBN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도 있었다.
사진 = MBN캡쳐
가수 나예원은 암 환자들에게 소망을 준 가수이다.
그녀의 노래에는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진정한 삶의 고뇌와 혼이 담겨 있어 어린 풋내기의 인스턴트 같은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가수 나예원은 최근 2020년 1월 신곡 ‘가버려’와 1월23일 ‘그 한 사람 너’를 발매했다.
대한민국의 많은 주부들이 인생의 황금기에 내면 속 잠재되었던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여 새로운 삶에 도전 하는 MBN의 ‘트로트퀸’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