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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국회의원 '청년정책 1도 관심 없는 꼰대 윤석열' 논평
  • 기사등록 2022-02-12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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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장경태 위원장
[청년정책 1도 관심 없는 꼰대 윤석열]
대선 TV토론 ‘2030청년정책’ 토론을 보고,
윤석열 후보에게 청년정책은 안중에도 없음을 보았습니다.
시종일관 억지 네거티브를 바탕으로 취조하는 검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특히 세 가지 발언, ‘청년실업율 역대 최악’, ‘대장동에 임대주택 없앤 사람’, ‘백현동 식품연구원부지 특혜’ 모두 사실이 아닌 거짓, 허위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습니다.
최근 4년간 청년 실업률 관련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하면 우리나라 청년 실업율은 2017년 9.8% , 2018년 9.5% , 2019년 8.6% 2020년 8.7% 2021년 8.7%로 점진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의 임대주택을 없앤 것이 아니라, LH가 임대주택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개발 원칙에 따라 신혼희망타운과 국민임대주택을 조성한 것이 팩트입니다.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관련 사항은, 한국식품연구원이 부적정하게 종전 부동산을 수의로 매각하고 임직원들이 행동강령을 위반하여 이권에 개입하는 등, 감사원의 감사결과로 상세히 공개된 사건으로서 이재명 후보와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 내용입니다.
코로나 위기로 가장 어려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제 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선후보들의 진중한 토론을 위해 마련된 주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주제를 벗어난 딴소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볼 수 없었습니다.
‘주 120시간 노동’,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청약 통장’ 등 윤 후보의 노동관, 무지함을 감추기 위한 저급한 자세가 만든 결과일 것입니다. 
윤 후보는 억지 네거티브와 허위사실을 TV토론에서 늘어놓기 전에 스스로 발표했던 ‘장병 급여 월 200만원’, ‘청년도약보장금 월 50만원 8개월 지급’, ‘연간 250만원 한도 청년도약계좌 도입’, ‘과다채무 가정 대상 학비 지원 및 교육 ․ 연수기회 부여’ 등 자신의 공약부터 숙지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거티브, 허위사실에 몰두할 시간에 ‘공약 공부’에나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윤 후보의, 대답을 어물쩡 넘기려는 태도, 이치에 맞지 않는 답변 등을 모른 척하기에는 대한민국 청년들은 너무나도 스마트하고 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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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2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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