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원욱 후보가 19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이원욱 의원이 22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정치 경력은 화성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두드러진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화성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강남역까지 가는 GTX-A 노선을 조기 완공하고,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원욱 의원은 과거부터 교통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덕원 동탄선과 1호선 지하철 연장 공사 등을 통해 교통 개선에 노력해왔다.

그는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교통, 문화, 의료, 교육 분야에 대한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성을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원욱 의원은 또한 개혁신당이 거대 양당의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캐스팅보트'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2030세대를 주력으로 삼는 정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가 부채 전가 반대와 연금 및 교육 제도 개선 등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현 정치에 대해 남 탓과 혐오 조장 정치를 비판하고, 국민과 시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약자에게 관대한 이원욱'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정치 활동을 정리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