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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혁신위원장이 2021년 7월 3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 7법을 발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안' 당론 채택을 환영합니다. 더불어 국민의힘의 입장 표명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논의를 촉구합니다. 


민주당 스스로 부끄러운 과오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정치 모습을 국민께 말씀드리며, 새로운 정치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정치교체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정치개혁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1인1표의 등가성이 보장되고 민주적 원리에 맞도록 정치를 개혁하는 것이 국민을 닮은 정치이자 국민이 바라는 정치입니다. 


혁신위는 정치교체, 기득권 타파, 정치윤리 강화 등 혁신안을 의결하고, 위성정당방지법 등 혁신7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특히, 위성정당방지법을 발의해 지역구 의석수 50%이상 정당에 비례대표 50% 이상 의무적으로 추천하도록 했습니다. 

국민께서 옳지 않다 하는 길을 지나갔다면, 반성하고 되돌리고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정치개혁을 할 때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시기를 운운하는 것은 너무나 비겁합니다. 

거대 양당 기득권 구조를 탈피하라는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요구에 답해야 합니다. 


혁신위는 새로운 정치가 불러올 확실한 변화를 기대하며, 

국민의힘의 입장 표명과 함께 위성정당방지 등 정치개혁안이 정개특위에서 조속히 논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2022년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장경태, 조윤애, 김미숙, 김승원, 김어진, 김준혁, 김필성, 김현임, 민형배, 박용수, 오성일, 유정주, 윤영덕, 원현우, 장승진, 지경훈, 조경훈, 전용기, 정다은, 한아름, 홍창민, 황은주, 황운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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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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