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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출처: SNS)

가수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의 불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들의 결혼식에는 가수 싸이, 2AM 조권, 임슬옹, 서장훈, 백지영, 박나래, 신애 등이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손담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 공효진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사기 게이트’ 때문에 이들 관계가 소원해진 게 아니냐고 추측이 제기됐다.

가짜 수산업자 A씨는 손담비에게 명품 옷과 가방 등을 선물하거나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원을 대신 갚아줬다고 전해졌다. 또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손담비의 소개로 정려원에게도 미니쿠퍼 차량을 선물한 것이 알려진 바 있다.

손담비는 A씨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돌려줬다고 했고, 정려원은 A씨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려원과 공효진은 지방 촬영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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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8 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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