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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이 ‘트롤리’에서 자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새 드라마 ‘트롤리’ 제작사 스튜디오S 관계자는 19일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였다”며 김새론의 하차를 알렸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새론 측은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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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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