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수행원의 소속이 어디인지, 어디의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수없이 요청했었다.
김건희 여사 경호에 직원 2~3명 배치 외에
외부 수행원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곧 거짓임이 드러났다.
공식 직책도 없는 민간인이 대통령 전용기를 탑승했다.
이 자체도 심각한 문제인 것을 대통령실은
무보수 자원봉사라는 말로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늘어놓고 있다.
비선실세 논란의 중심이었던 최순실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었다
.
김건희 여사 지인이 무보수라 문제 없다는 건,
최순실도 무보수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은 능력과 시스템을 강조하며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 곧 능력이라는 공식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한 것인지, 국민께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