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은 6일 소셜미디어에 샤넬 패션쇼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원주 양과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패션쇼의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임 부회장은 보라색 샤넬 의상을 착용하고, 이원주 양은 샤넬 로고의 구두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원주 양은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인 콜로라도칼리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원주 양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서 이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