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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글로벌, 말레이시아 정부와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 관리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고 아시아 태평양서 입지 확대 - 역내 최대 복합 공간 - ASM의 전 세계 350개 포트폴리오에 북한 제외 아시아 최대 경기장인 8만7400석 규모의 초대형 말레이시아 국립 스타디움과 1만6000석 규모의 악시아타 아레나 추가
  • 기사등록 2022-07-22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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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글로벌, 말레이시아 정부와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 관리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고 아시아 태평양서 입지 확대 

세계 최고의 행사장 관리 회사이자 라이브 체험 제작사인 ASM글로벌(ASM Global)이 말레이시아 페르바다난 스타디움 말레이시아(Perbadanan Stadium Malaysia, 약칭 ‘PSM’)를 통해 말레이시아 청소년 스포츠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역내 최대 스포츠 단지인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Kuala Lumpur Sports City) 지역의 운영 및 이벤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부킷 잘릴(Bukit Jalil)의 국립 스포츠 구역을 세계적 명성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및 지역사회 행사 주최지로 도약시키고자 하며 이번 발표는 그 계획의 연장선에 있다. 또한 ASM 글로벌은 이번 협력에 따라 8만7400석 규모의 말레이시아 국립 스타디움 등 상징적인 스포츠 및 이벤트장을 추가해 아시아에서 입지를 넓히게 됐다.

말레이시아 국립 스타디움은 북한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 경기장이며 ASM글로벌이 관리하는 전 세계 경기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ASM글로벌은 관람객 여정을 재정의하고 최신 기술을 구현하며, 식음료 제공을 개선해온 방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반 팀의 장점과 ASM 글로벌의 상업용 행사장 노하우, 광범위한 이벤트 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접목한다.

론 벤시온(Ron Bension) ASM글로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SM글로벌은 아태 지역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SM 글로벌은 경기장의 혜택을 풍요롭게 하고 다양한 국제 전문지식과 모범 사례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지지하며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 구역은 이를 대표한다”고 밝혔다.

하비 리스터(Harvey Lister) ASM글로벌 회장 겸 아시아 태평양 및 걸프 지역 최고경영자는 상징적인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 경영진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지역을 말레이시아 국민을 위한 활기찬 커뮤니티 및 이벤트 허브로 강화하는 데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ASM 글로벌은 말레이시아 국립 스타디움과 악시아타 아레나(Axiata Arena)에 말레이시아 스포츠부가 설명한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ASM글로벌 네트워크에 합류한 지역팀과 경기장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말레이시아 국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이벤트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ASM글로벌은 말레이시아 현지 회사인 스포츠워크(Sportswork Sdn Bhd)와 협력해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B. 다토 세리 아마드 파이잘 빈 다토 아주무(Y.B. Dato’ Seri Ahmad Faizal bin Dato’ Azumu) 말레이시아 스포츠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PSM과 ASM글로벌이 쿠알라룸푸르 스포츠 시티를 세계 스포츠 및 이벤트 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발돋움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국립 스타디움 부킷 잘릴과 악시아타 아레나는 말레이시아 국민의 상징적 시설”이라며 “우리는 이 경기장들이 말레이시아에 자부심을 더할 수 있도록 만들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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