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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의 모습(출처: 뉴시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를 응원했다. 앞서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허지웅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안성기가 젊은 시절 출연한 영화 ‘고래사냥’ 스틸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은 글을 통해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봤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길 믿는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먹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안성기 소속사 측은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한 영화관련 행사에서 다소 부은 얼굴과 가발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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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9 13: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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