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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지호.황대한. 이경우 사진 = 서울경찰청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정보가 5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이름과 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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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5 1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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