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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유체가 효소 스크리닝의 속도를 높인다(사진: 카비오스) 


플라스틱과 직물의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하기 위한 생물 기술 개발 및 산업화의 개척자인 카비오스(유로넥스트 그로스 파리: ALCRB)(파리:ALCRB)는 폴 파스칼 연구센터(CNRS 및 보르도 대학교의 공동 연구 단위, 미세유체 공학 전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개발한 미세유체 기술을 사용해 효소 스크리닝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였다. 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단 하루 만에 수백만 가지 효소를 스크리닝할 수 있어 PET를 분해하는 효소를 최적화하는 프로세스가 빨라지게 된다. 이러한 경쟁 우위를 통해 카비오스는 R&D 단계와 특허받은 효소 생산 사이의 시간을 단축하여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훨씬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카비오스 최고과학책임자인 알레인 마티(Alain Marty) 교수는 “1년 전에 스크리닝 프로세스에 미세유체를 적용한 이후, 수백만 가지 효소를 분석했는데, 과거라면 몇 년이 걸렸을 양”이라면서 “이 기술은 기록적인 시간 내에 다양한 효소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미세유체를 사용해 우리는 2020년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된 효소를 최적화할 수 있었고, 2025년이 되면 우리의 첫 번째 산업용 레퍼런스 유닛에서 사용될 최적화된 효소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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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1 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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