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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막말 논란을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1일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윤리위 첫 회의를 연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성이 지역구인 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발언으로 국민의힘에 국민의 지지율을 낮추는 발언을 연일 발설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SNS'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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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1 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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