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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울트라콜에 이어 HA필러 ‘하이알 필러’ 3종 모두 태국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 기사등록 2023-09-25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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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트라브이 제공]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기술력으로 ‘하이알 필러(Ultra V hyal filler)’ 3종이 태국 식약처(TFDA)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트라브이는 지난 6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인증 받은 PDO MICROSPHERE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태국 식약처 품목허가에 이어 추가적인 허가 획득으로 태국의 의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태국은 뷰티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동남아 대표 미용 강국으로, 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낸다면 글로벌 진출에 힘이 붙는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태국의 의료 시장은 현지 규제당국의 심사 과정이 엄격해 허가의 진입 장벽이 높고, 현지 소수 브랜드만 공식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태국 식약처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 이번 품목 허가를 취득하게 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태국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울트라브이 ‘하이알 필러(Ultra V hyal filler)’는 기존 HA 필러 제품들에서 문제가 됐던 부종이나 염증 등을 최소화하고자 개발되었다. 그 결과 우수한 몰딩감과 최적의 점·탄성, 안정적인 주입력을 제공하는 다층 필러(Multi Layered Filler)가 완성되었고, 진공상태에서 높은 압력과 공전과 자전의 에너지를 조절하여 히알루론산을 결합하는 알스퀘어(R-square) 공법을 사용한 필러가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알스퀘어(R-square) 공법은 기존의 부드럽게 잘 퍼지는 젤 형태인 모노파직(Monophasic) 필러와 탄성이 좋아 볼륨감을 높여주는 바이파직(Biphasic) 필러 두가지 타입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장점만을 결합한 특허 기술로 기존 필러의 시술 후 꺼짐 현상을 최소화되고 외부의 힘에 의한 변형을 줄여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 준다.

‘하이알 필러(Ultra V hyal filler)’는 구성 입자의 크기에 따라 medium, hard, fine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돼 얼굴의 각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 필러로 제작되었으며 KFDA, CE, CFDA에서 그 유효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앞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울트라콜(UltraCol)’ 역시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탄력 개선이 가능하며 그 효능과 인체내 생분해성 및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특히 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미용의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식약처 허가 취득으로 아시아 수출시장 진출 시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지난 ‘울트라콜(UltraCol)’ 품목허가에 이어 이번 HA필러 품목허가 획득으로 태국 의료미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동남아의 대표적인 미용.성형 강국인 태국에서 울트라브이가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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