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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장제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부산시장 출마 가닥"
  • 기사등록 2023-12-12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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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회의원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의원 장제원이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제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김장연대'를 이뤄왔으며, 윤석열과의 단일화에 반대한 이준석을 지지하는 정권 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외국 출장 등 윤석열의 정치 스타일에 대한 피로감을 고발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부산 국밥집에서 대통령과의 만남 후 답답함을 느끼며 불출마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그의 버스 동원사태는 윤석열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휴식을 취한 뒤 부산시장 출마를 고려 중이며, 그동안 일가의 동서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103억원의 국비를 받아들여 AI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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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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