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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2024년 신년사…"대구굴기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
  • 기사등록 2024-01-01 11:51:37
  • 기사수정 2024-01-01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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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에서 맞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년사에서 "대구굴기를 통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50만 대구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앞으로의 발전과 혁신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홍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대망의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축하의 말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청룡의 힘찬 기운이 온누리에 넘쳐나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정에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홍 시장은 "취임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대구의 미래를 위해 핵심 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 아래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대개편 등을 이끌어내며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년사에서는 대구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TK신공항의 SPC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며, '달빛철도 특별법'을 국회 문턱을 넘어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은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민들에게 희망과 번영을 전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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