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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약자 눈물 닦아가겠다"
  • 기사등록 2024-01-04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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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소장이 3일 저녁 추미에 전 법무부장관과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은영이 3일 저녁, 경기도 과천시 한 카페에서 '여론보다 민심, 데이터를 읽는 여자' 출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이은영은 "미디어 환경 변화와 함께 진행되는 정치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게 해주는 작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서 정치를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은영은 또한 "의왕과 과천에는 오랜 기간 생활의 기초적인 기본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면서 살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나에게 (출마)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러한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마 도전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은영은 지역 내 약자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해결하고자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은영을 응원하기 위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보냈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참석했다. 추 장관은 "이은영 소장과 가장 나의 큰 공통점은 '세 아이 엄마'"라며 "세상의 이치를 가정 안에서부터 터득해냈기 때문에 뭘 맡겨도 척척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은영 소장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공채1기 출신으로 정치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데이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기본사회의왕본부 상임대표로서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주거, 의료, 금융 기본권 등의 재구조화를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은영은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목표를 밝히면서,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기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출마에 대한 기대와 응원 속에 이은영은 새로운 정치의 산맥을 개척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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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4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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