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은 2024년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목) 밝혔다. 새로운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한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월 4일(목)부터 1월 19일(금) 18:00까지이며, 이 교육은 공공기관, 학교, 학부모,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5대 폭력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시간의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강사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2024년에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기획력을 개발하고 강화하여 현장 및 교육 수요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합격률을 제고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양평원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공공기관, 학교, 학부모, 일반 국민 등에게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인 기획과 강의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19일(금)까지 양평원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교육대상자는 2월 23일(금)에 선발되고 공지될 예정이다.

양평원은 또한 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전문강사 뱅크’코너를 운영하여 전문강사 홍보 창구를 제공하고, 강의를 원하는 전문강사와 교육수요자가 맞춤형 강의를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평원 장명선 원장은 “양평원은 신규 전문강사 양성 및 강사 활동을 확대 지원하며 보다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전문강사의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강사 관리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