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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가짜 아동학대 영상으로 유포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
  • 기사등록 2024-01-09 13:26:17
  • 기사수정 2024-01-09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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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어린이와의 인권을 침해하는 가짜 아동학대 영상이 온라인으로 유포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보도자료를 통해 미디어법률단은 "'한동훈, 아동 학대 현장을 즐겼다'는 제목의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생성한 유튜브 채널 '박열TV' '정치쉽단'과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4일 충북 청주 청원구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영상은 한동훈 위원장이 어린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발췌되어 가짜 아동학대 현장으로 왜곡되었다.

미디어법률단은 영상의 왜곡과 선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동영상의 앞뒤를 잘라 아이 얼굴까지 그대로 노출하고 왜곡·선동을 했다"며 "정치 공세 의도로 아동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는 등 아동 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혐의와 관련, 아동의 정신 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금지한 아동복지법 위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또한 문제의 영상이 퍼진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대해도 대응을 예고하며 "딴지일보', '클리앙',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뽐뿌', '잇싸' 등을 통해 영상이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글 게시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법률단은 "전체 영상에서 한 위원장은 사진 촬영을 앞두고 어린이가 가져온 팻말 내용을 확인하고 치우는 모습이 담겼다"며, 영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아동마저 정치공세 수단으로 삼는 가짜뉴스에 강력 법적 대응 방침[전문]

국민의힘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한동훈, ‘아동 학대’ 현장을 즐겼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매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조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span>박열TV> <</span>정치쉽단및 이를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들과 함께 해당 가짜뉴스를 유포한 <</span>딴지일보><</span>클리앙> <</span>에펨코리아> <</span>디시인사이드> <</span>뽐뿌> <</span>잇싸등의 관련 글 게시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정치공세 의도로 아동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는 등 아동인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혐의에 대해서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금지한 「아동복지법」 제175항 위반 책임을 묻기로 결정하였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원영섭 변호사는 편집되지 않은 동영상을 보면누가 보더라도 한 위원장이 그 아이가 가져온 팻말을 보고 다른 손으로 팻말을 뺏어 보이지 않게한 다음 셀카를 찍고그 후 내용보고 고개 저으며 이러면 안된다고 뒤집어서 돌려준 것인데이걸 앞뒤 잘라 이렇게 아이 얼굴까지 그대로 노출시키며 왜곡선동한 것에 대해 분명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 1. 8.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단장 원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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