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따뜻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전시[기획 1]
  • 기사등록 2024-01-26 12:13:15
  • 기사수정 2024-01-26 12:16:24
기사수정

그림 / 파리를 기억해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회가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그의 대표작 100여 점을 비롯해, 미공개 작품, 초기 작품, 최근작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되었다.


그림 / 선량한 사람들 들라크루아는 193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화가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인 <파리의 벨 에포크>, <파리의 밤>, <파리의 봄>, <파리의 겨울>, <파리의 햇살> 등을 비롯해,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림 / 프랑스 라프브프 세크가(Laffoux-Ségur)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며,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하게 장식된 거리, 퐁네프 다리 위에서 노니는 사람들, 센강을 유유히 지나가는 배 등 파리의 일상적인 풍경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센강변의 풍경>은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림 / 독일 트리어에서의 추억

전시장의 조명과 음악은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전시장에 들려오는 프랑스 음악과 함께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니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들라크루아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화가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파리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전시회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들라크루아의 작품은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며 "그의 따뜻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처음 보는 작품들도 많아서 더욱 흥미로웠다"며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26 12:13: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