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회가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그의 대표작 100여 점을 비롯해, 미공개 작품, 초기 작품, 최근작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되었다.
들라크루아는 193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화가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인 <파리의 벨 에포크>, <파리의 밤>, <파리의 봄>, <파리의 겨울>, <파리의 햇살> 등을 비롯해, 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며,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려하게 장식된 거리, 퐁네프 다리 위에서 노니는 사람들, 센강을 유유히 지나가는 배 등 파리의 일상적인 풍경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센강변의 풍경>은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시장의 조명과 음악은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전시장에 들려오는 프랑스 음악과 함께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니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들라크루아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로 담아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화가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파리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전시회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들라크루아의 작품은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며 "그의 따뜻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처음 보는 작품들도 많아서 더욱 흥미로웠다"며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