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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동탄·반월 미래핵심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 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24-02-29 1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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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원내대표, 이 대표, 이원욱 의원.
연합뉴스


28일,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동탄과 반월지역의 미래핵심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는 2011년 이후 청소년인구가 평균 4.5%씩 증가하며, 2024년 1월 기준 5~19세 인구 비중이 전국 12.9%, 경기도 14.0%에 비해 17.5%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원은 화성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이 제시한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고(특목고) 유치로 미래핵심인재 양성

  • 특목고 유치에 그치지 않고 미래핵심인재 성장 로드맵 
  • 유소년기 미래첨단산업 인재양성 스쿨 체험, 과학고 진학 재능 심화 등을 통한 종합적인 교육체제 구축

둘째, 권역별 평준화 도입으로 고교 진학문제 해결

  • 평준화 시행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진학의 기회로 변화
  • 지역 특성에 맞춰 동부권, 동탄권부터 권역별 평준화 도입

셋째, 2024년 고등학교 2개교 추가 신설

  • 고등학교 부족 해소를 위한 추가 신설로 학급당 학생수 35명의 과밀 문제 해결
  • 동탄·반월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학순환버스 운행 확대로 통학 편의와 안전 강화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는 미래성장 도시로서 끊임없이 발전해야 하며, 청소년의 무궁한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고 유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동탄과 반월을 국가첨단산업 미래핵심인재 조기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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