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동탄과 반월지역의 미래핵심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포괄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는 2011년 이후 청소년인구가 평균 4.5%씩 증가하며, 2024년 1월 기준 5~19세 인구 비중이 전국 12.9%, 경기도 14.0%에 비해 17.5%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원은 화성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이 제시한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고(특목고) 유치로 미래핵심인재 양성
둘째, 권역별 평준화 도입으로 고교 진학문제 해결
셋째, 2024년 고등학교 2개교 추가 신설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는 미래성장 도시로서 끊임없이 발전해야 하며, 청소년의 무궁한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고 유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동탄과 반월을 국가첨단산업 미래핵심인재 조기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