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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차관, 여성의 날 맞아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과 안전한 사회 발전 다짐
  • 기사등록 2024-03-07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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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여성의 날'은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2018년 3월 2일)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신 차관은 이날 메시지에서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미래 유망분야 진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 양립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인구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11만 가구까지 크게 늘리고, 서비스 대기시간 단축과 긴급돌봄 등을 통해 국민의 양육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올해 말까지 6,300여 개로 확대하고,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 양립 제도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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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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