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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앞서… 국민의힘, 민생 중시 정책과 다양한 경쟁력 후보로 '압승' 예상
  • 기사등록 2024-03-11 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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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누리집 갈무리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70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이유가 등장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11일 기고한 글에서 국민의힘의 압승 전망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여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이로 인해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의 민생 드라이브와 여당의 이미지가 총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엄 소장은 "여당은 정치 공세에 힘을 쏟았다.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법률안 단독 처리, 김건희 여사 집중 공격 등 정치 드라이브로 일관했다"며 야당의 강력한 정치 공세를 강조했다.

특히, 공천 문제를 강조한 엄 소장은 국민의힘이 경쟁력을 중시하며 시스템 공천을 통해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후보들을 선출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들의 요구를 고려하며 권리당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공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민생 문제에 대한 정책과 이미지를 중시하며, 다양한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공천해 나가면서 총선에서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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