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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제8회 '마이프리덤데이' 프로젝트: 현대판 노예에 맞서다
  • 기사등록 2024-03-11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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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오는 3월 14일 제8회 ‘마이프리덤데이(#MyFreedomDay)’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CNN은 오는 3월 14일(목)에 제8회 '마이프리덤데이(#MyFreedomDay)'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의 학생들이 현대판 노예 제도에 맞서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프리덤데이' 프로젝트는 고강도 노동에 힘들게 참여하는 3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콜롬비아, 라오스, 마다가스카르, 몰디브 등 세계 각지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캠퍼스 내 행사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에 반대하고 피해자들에게 지지의 손길을 전한다고 밝혔다.


CNN 프리덤 프로젝트는 3월 14일 방송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착취와 억압에 시선을 집중할 것이며, 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소셜 미디어에 '#MyFreedomDay'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렸다. 또한 CNN 홈페이지 내 #MyFreedomDay 페이지(https://CNN.com/MyFreedomDay)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NN 프리덤 프로젝트 총괄 에디터 레이프 쿠어림은 "전 세계 학생들이 노예 문제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적입니다"라고 말했다.


CNN 프리덤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다양한 노예 형태에 대한 보도와 함께 인신매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는 또한 다수의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법률 및 기업 정책을 변화시키며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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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1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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