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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과 조국혁신당 "극단주의자들" 비판
  • 기사등록 2024-03-22 16:50:11
  • 기사수정 2024-03-22 1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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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보령서천 장동혁 사무총장의 개소식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을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법원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국혁신당을 "극단주의자들"이라고 규정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의 보령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에 들어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은 군사 쿠데타에 의한 경우는 잘 없다"며 "특히 발전한 나라에서는 그런 일은 드물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특정한 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상적인 정당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나타나고, 그들이 기존 정당 리더의 약점을 이용하여 주류 정치로 등장한다"며 "이후에는 사법 시스템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정당체제에서 주류가 될 수 없는 극단주의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재명 대표는 법원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종섭 대사는 범죄 혐의나 기소 사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법 시스템을 비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보령과 서천의 시민들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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