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선대위 기념사진민주당 계양 갑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대책위가 "공동선거대책위"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4월 10일 총선에서의 "동반 승리"를 다짐했다.

오늘(23일) 선거대책위원회는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고, 참석자로는 이재명 후보와 유동수 후보 등이 포함되었다. 임명장은 3선을 달성한 계양구청장 출신인 박형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인사에게 수여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국민들의 절망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계양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동수 후보 또한 "민주당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기여하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형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일당백'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공식 임명식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과 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고, 이들은 4월 10일 총선에서의 동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