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과 기업, 유공자 포상식
  • 기사등록 2024-03-28 18:40:06
  • 기사수정 2024-03-28 18:54:15
기사수정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28일(목)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3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목) 오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나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행사는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2023년 운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과 장관상이 수여 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9개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률 증가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특히, 대구달서새일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새정 고양새일센터 취업상담사는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내 여성의 사회진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17개 기업도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일자리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예를 들어, ㈜라인교육개발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서 경력단절여성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거나 직접 채용하여 지역 여성일자리를 확대했다. 또한, ㈜대림오토는 여성 취업 및 인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채용을 촉진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이어지는「2023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44명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이들은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사례들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큰 기여했다. 특히, 경기광역새일센터와 베스트로㈜이 함께한 사례는 여성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이렇듯,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한 기관들의 노력과 성과가 잘 인정되는 이번 포상식은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경제적 활동을 촉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28 18:40: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