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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6 고향 설송(풍랑마을)
- 상서면은 부안의 서쪽 위에 있다는 뜻으로 붙여진 행정 지명으로 한 번도 지명의 이름이 변한 적이 없이 지금까지 이어온 이름이다. 다만 1914년 일제가 군, 면...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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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7월 28일 연구원 ‘충청남도 도시재생 역량강화 중앙공모사업(2차) 사전컨설팅’을 개최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8일 연구원에서 ‘충청남도 도시재생 역량강화 중앙공모사업(2차)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4월...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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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5 청림리 노적
- 어느 누구나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있기 마련이다. ‘고향’이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다정함과 그리움과 안타까움이라는 정감을 강하게 주는 말이지만, ...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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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4 보안 남포리 설경
-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이 있던가, 작년 겨울은 주말마다 부안에만 내려가면 눈이 내렸다. 부안은 다설지역으로 가끔씩 폭설이 쏟아지는 지역이다. ...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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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3 상석교마을의 모정
- 부안군 보안면은 노령산맥의 연봉 변산반도의 남단해변가 주위에 접한 지역으로 동쪽으로 정읍시 고부면과 인접해있으며, 서쪽으로는 줄포 곰소만하고 접하...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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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2 군당 모정
- 작품의 마을 모정은 부안에서 주산을 지나 버스로 30여 분 달리면 야트막한 들과 산이 솔숲과 어우어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줄포면에 위치해 있다.그...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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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1 줄포의 가을
-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남부의 곰소만(예전 명칭은 줄포만)에 위치한 줄포는 부안군 동남부에 있는 면으로 대부분 지역이 500m 이하의 낮고 평탄한 저산성 산지...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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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0 진서면 연동리의 겨울 모정
- 고향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그리움과 슬픈 추억이 함께한다, 고향은 어머님 품속과 같아 삶이 지치고 고달플 때면 찾아가 쉬고 싶은 안식처이...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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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9 만화동의 겨울
- 개암 황토찜질방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개암사 우금바위가 하얀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봄의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이 지났는데도 생각하지도 못한 3월에...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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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8 신흥삼거리 방앗간
- 고향의 가을은 유난히 짧은 것 같다. 만산홍엽(滿山紅葉)으로 불타던 변산에도 이미 이파리를 떨군 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하지만 낮은 평야의 산들은 여...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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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7 고향 백산산
- 작품속의 백산은 부안에서 신태인으로 가 30번 국도로 6km 쯤 달리면 백산삼거리에 이르기 전(前) 우측 들머리에산(백산,해발47m)과 산 허리에 위치한 마을이 회...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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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6 백산 응봉리
- 부안군 백산면은 내가 태어나고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백산면은 동북으로 김제군과 접하고, 동남으로 정읍과 인접하면서 동진강과 고부...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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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5 변산마포 산기리 풍경
- 금요일 오후 용수철 튀겨 나가듯 수업을 마치고 어김없이 자동차에 시동을 켜고 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 운전하며 피로를 푸는 데는 휴게소에서 구입한 아메...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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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4 운산리 지포신경
- 운산리는 부안읍에 변산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변산면 소재지에서 내변산 방향으로 가다가 지서리를 지나 다시 남쪽으로 2km 정도 들어가면 크고 작은...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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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3 행안면 진동리의 가을
- 언제 어느 곳에 살다가도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함과 오복(강녕의 복, 휴식의 복, 재물의 복, 풍류의 복, 자긍의 복)을 가득 받아갈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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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2 고향 방앗간(행안)
- 지금은 멈춰있지만 방앗간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에 방앗간 가까운 곳에 살았기에 많은 시간을 방앗간에서 많이 보냈다. 어릴...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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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1 상서 고잔마을
- 나는 그림 그리면서 늘 이렇게 생각한다. 자신의 안과 밖을서툰 생각에서 깊은 생각으로 흐린 생각에서 맑은 생각으로, 그 과정에서 또렸해진 생각을 하며 오...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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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0 회시마을
- 회시리는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이다. 특히 상서면은 부안읍내에서 줄포방향으로 가기 전 서쪽 위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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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대표 통일부 폐지에 대한 [나다은 논평]
- 통일은 대박이다!이 말은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으로 2014년 초 박근혜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통일대박론'을 핵심 정책 기...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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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59 용사리의 겨울 이야기
- 서해안의 파란 하늘과 눈 쌓인 고향 설경이 눈 앞에 아른거리고 그리움을 참지 못해 다시 한 주를 지내고 고향으로 달려온 길에 눈이 수북이 밤새 내려앉았다....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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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띠아트, 반고흐 특별 미디어아트 전시
- 빈센트 반고흐(Vincent van Gogh)는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로, 프랑스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예술가다. 그의 작품은 그의 삶의 열정과 내적 싸움, 그리고 예술적 표현의 진실성으로 유명하다. 출생지인 네덜란드에서부터 프랑스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그는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볐다.고흐는 어두운 색채와 비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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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슬라 아트월드 '자연과 예술의 만남'
- 하슬라 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 예술 공간으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곳은 3만 3천여 평의 야외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한 바다를 품은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의 예술정원으로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야외 조각공원은 다채로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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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예술로 세상을 사로잡는 미나 화가 - 깊이 있는 인터뷰
- 미나 화가는 21세기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독특한 퍼포먼스 아트와 다채로운 매체 활용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관람자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깊은 사색을 선사했다.Red - Your Own Universe Persona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나 화가에게 직접 만나 그녀의 예술적 영감, 작품에 담긴 메시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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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져라 어려져라'…화랑미술제 개막, 작품 판매는 불투명
- 서울 코엑스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4 화랑미술제'가 닷새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화랑미술제는 156개 갤러리가 참가하며 총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갤러리당 작가 수는 6명으로 제한되었다. 이를 통해 각 작가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으며,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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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에서 여성 인권 문제, 명예 살인 사건으로 충격
- 파키스탄에서 최근 발생한 한 사건이 여성 인권 문제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세 여성 마리아 비비가 자신의 남동생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 사회에 충격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 심각성을 강조해야 한다.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현지 매체 돈(Dawn)과 AFP 통신 등의 외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