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의 동생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50)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22년 만이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성경은 지난해 운수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1996년 KBS 기자와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김성경은 아들 알렉스 최와는 2018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