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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처럼 간편한 기능성 마스크팩 인기 - 신개발품/96퍼센트 박진희 대표의 마스크팩
  • 기사등록 2019-09-30 15: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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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발품/96퍼센트 박진희 대표의 마스크팩

 


물티슈처럼 간편한 기능성 마스크팩 인기




 

  매일 아침 출근은 항상 바쁘고 분주하다.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아침화장은 소홀히 할 수 없으면서도 반드시 해야 하기에 쉽고 간편한 화장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직장 여성을 위한 아침에 쓰는 모닝팩이 개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진희 96퍼센트의 모닝팩

 96퍼센트가 지난달 출시한 ‘1.3.9’ 마스크팩은 티슈곽 같은 플라스틱 통에 마스크팩이 36장 들어있어 적지 않은 양에 간편하면서도 편리하다.


 ‘1.3.9’ 라는 이름은 한 장씩 뽑아 쓰면서 세 겹 원단으로 만들어져 붙이고 나면 9시간 이상 보습이 지속 된다는 의미이다


 마스크팩이 보통 한 장씩 개별 포장되어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이에 박진희 96퍼센트의 모닝팩은 물티슈처럼 뽑아 쓸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는 필수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물티슈처럼 쉽게 뽑아 쓰는 마스크팩은 박진희 대표가 직장에 근무 시 매일 아침 바빴던 불편함이 개발 동기였다. 1분 1초가 아쉬운 아침 시간을 들여 기초화장을 하는 게 쉽지 않았고또한 기초화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마스크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떠올린 것이다저녁에 붙이던 마스크팩을 아침에 활용하면 준비시간을 줄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뷰티분야 유행이 빠른 일본에선 마스크팩 시장 자체는 줄지만 아침에 붙이는 모닝팩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여서 2년의 연구 개발 끝에 독자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박 대표는 이렇게 개발동기를 밝히면서 마스크팩은 피부가 건조해진 아침에 붙이면 더 흡수가 빠르고에센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품을 개발해 아침에 팩을 붙이고 출근준비를 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제품개발에는 철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및 집계하여 선호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고화장품을 주로 사용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세한 설문조사를 통해 뽑아 쓰는 마스크팩을 사용할 대 꺼려지는 보완점까지 가상하여 여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호품으로 완성했다

 1.3.9 마스크팩은 입구가 고무로 막혀 에센스가 마르는 것을 방지했고마스크팩이 서로 이어져 한 장 씩 찢어 쓰는 형태이기에 일반 마스크와 차별화 되어있다.

 마스크팩을 뽑으면서 팩이 펼쳐지기 때문에 편리하고 마스크팩을 한 장 꺼내 끝을 자르면 다음 장이 밖으로 나와 고무패킹에 걸쳐지는 형태로 마스크팩 통 안으로 손이나 도구를 넣을 필요가 없는 편의성이 특별하다.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96퍼센트가 자체공장을 설립한 연유는 국내에서 최초 개발한 기술로 대부분 화장품 스타트업이 초기에는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과감한 공장 설비를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뚜껑을 열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등 외모를 꾸미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면서 기능은 탁월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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